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✦ 이름궁합

두 이름을 접어 내려가면

공책 귀퉁이에 그리던 그 이름점이에요. 획수를 더해가며 마지막 두 자리를 봅니다.

한글 이름만 셀 수 있어요. 성을 빼고 이름만 넣어도 됩니다.

이름궁합, 어떻게 나오는 점수인가요

이름궁합(이름점)은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번갈아 적고, 각 글자의 획수를 센 다음, 이웃한 두 수를 더해 일의 자리만 남기기를 반복하는 놀이입니다. 숫자가 두 개 남을 때까지 접어 내려가면 그 두 자리가 점수가 됩니다. 학창 시절 공책 귀퉁이에 그리던 그 방식 그대로예요.

한글의 획수는 글자를 초성·중성·종성으로 나눠 각각의 획수를 더해 셉니다. 예를 들어 “아”는 ㅇ(1획)과 ㅏ(2획)를 더해 3획, “은”은 ㅇ(1획)·ㅡ(1획)·ㄴ(2획)을 더해 4획입니다. 쌍자음과 겹받침은 획이 더 많아 “까”는 6획, “닭”은 12획이 됩니다.

스텔라코드는 같은 이름을 넣으면 언제나 같은 점수가 나오도록 계산합니다. 무작위를 섞지 않기 때문에, 마음에 안 드는 점수가 나왔다고 다시 눌러도 결과는 바뀌지 않아요.

자주 묻는 것

다른 사이트와 점수가 다르게 나와요.
한글 자모의 획수를 세는 표가 출처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. 특히 ㅊ·ㅋ·ㅌ·ㅍ 같은 자음과 겹모음에서 갈립니다. 어느 쪽이 맞다고 할 기준은 없고, 애초에 정답이 있는 계산이 아니라 놀이입니다.
성을 넣어야 하나요, 이름만 넣어야 하나요?
어느 쪽이든 됩니다. 다만 글자 수가 달라지면 접히는 횟수가 달라져 점수도 바뀝니다. 두 사람 모두 같은 기준으로(둘 다 성을 넣거나, 둘 다 빼거나) 넣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.
이름 순서를 바꾸면 점수가 달라지나요?
달라질 수 있습니다. 글자를 번갈아 배치하는 방식이라 누구 이름이 먼저 오느냐에 따라 배열이 바뀌기 때문입니다.
영어 이름이나 한자 이름도 되나요?
한글 획수를 세는 방식이라 한글 이름만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영문·한자·기호는 자동으로 걸러지고, 한글이 한 글자도 없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.
점수가 낮게 나왔어요.
이름은 태어나기 전에 정해진 글자일 뿐이고, 관계는 그것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. 가볍게 웃고 넘기시라고 만든 놀이예요. 조금 더 근거 있는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사주와 별자리를 함께 보는 궁합을 권합니다.